2ch 괴담 죽었을 인간이 존재한다



2ch 괴담 죽었을 인간이 존재한다, 스레드(스레)는 유치원 때 같은 반 친구가 차에 치여 죽었었는데 세월이 흘러 초등학생 때 그 죽은 친구가 전학생으로 같은 반에 왔다는 이야기다.


2ch 괴담 죽었을 인간이 존재한다

유치원 때 같은 반 친구가 차에 치여 죽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초등학교 4학년 때 그 친구가 전학생으로 우리 반에 와서 당황했다.
유치원 때 같은 반이었던 4,5명이 당시 반 친구들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모두 체육관 뒤편에 모였다,

"저 녀석, 사고로 죽었잖아? 어떻게 된 거야?" 하고 패닉에 빠져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 친구한테 "너, 죽었을 텐데" 라고 말할 수 없어서 평범하게 반 친구로 지냈지만,
다들 겁에 질려 있었다

 

그 전학생과 이야기를 해보니 확실히 같은 유치원에 다녔고, 나에 대해서도 기억하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아버지 일 때문에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다가
이번에 다시 아버지의 전근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친구는 사고를 당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유치원 동창생들이 그 친구의 장례식에 여러 명이 참석했던 기억이 있어
분명히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너무 이해할 수 없어서 지금도 겁이 난다

 

게다가 최근 직장에서 우연히, 유치원 이후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친구를 다시 만나서
그리운 이야기로 꽃을 피웠는데
문득 그 친구가 "그러고 보니 유치원 때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이 있었지?"라며
그 친구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오싹한 기운이 느껴졌다.

전혀 영 체험을 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지금도 이 일만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할 수 없다

댓글에 달린 질문 중 일부에 대해 답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유치원 때 그런 장례식은 없었다
이것은 분명합니다. 유치원이라면 당연히 장례식이 있으면 부모님과 함께 가야 합니다.
하지만 제 부모님도, 다른 친구의 부모님도, 아무도 그 장례식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졸업 앨범에 실린 그 친구의 사진을 보고 "이런 친구가 있었나?"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인상이 옅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아이는 어느 반에나 있을 것 같아서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데 말이다.
(이 사실은 불가사의한 전학생이 온 시점에서 모두들 각자의 집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546번에서 말이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또한 552님의 글에도 있듯이,
그 친구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올라가는 3월쯤에 오사카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제가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왜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유치원 동창생들도 나처럼 그 친구가 죽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을까?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면
뭔가 공통의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546에 썼듯이 그 유치원에 있으면서 이후 거의 소식 불통이었던 사람들조차
그 친구에 장례식에 참석했고 분명히 사고를 당했고 그리고 죽었다!! (틀림없이)
라고 단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나는 종잡을 수 없는 초조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졸업하기 전과 후에 사고를 당했을 거예요
이미 졸업앨범은 배포된 이후라 앨범에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미션 스쿨 사립 유치원은 이후 경영부진으로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사회생활이 바빠서 평소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문득 이 기묘한 사건이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 불가사의함에 기분이 묘해집니다
또한, 그 친구는 소위 전근 온 아들이라고 합니다,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또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가고, 그 뒤로는 연락이 끊겼어요.

그 친구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지만, 만약 그 친구가 앞으로 내 앞에 나타날 일이 있다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난감할 것 같습니다.

 

 

출처를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자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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