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만화가는 이상한 것을 본다 스레드(스레)는 만화가는 연예인들처럼 이상한 것을 본다는 이야기다.
2ch 괴담 만화가는 이상한 것을 본다
아는 여성 만화가에게 들은 이야기다.
밤에 혼자 일하고 있는데 작업실 입구에 걸린 구슬 벽돌이 딸랑딸랑 소리를 냈다
뒤돌아보니 아라사의 꽃미남 모습이 순간 살짝 보였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광륜을 머리 위에 얹고 있었는데
「일출처의 천자」 같은 지적인 모습이었다.
그때는 피곤과 욕구 불만으로 환각을 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마감 전이라 3명의 어시스턴트들과 함께 지새우던 늦은 밤에
또 다시 구슬 벽돌이 딸랑딸랑 소리를 냈다
동시에 4명이 뒤를 돌아봤고 일제히 "으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4명은 서로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자 자신이 목격한 것을 메모해서 서로에게 보여줬다
그 결과 일행이 본 것은 바로 그 '일출처의 천자'였다.
보통 같으면 무서워할 법도 한데,
"누군가의 수호신?"
"전생의 연인일지도 몰라"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만화가는 별난 사람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다
574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 2014/03/23 (일) 03:18:58.62 ID : S2XPnmZU0.net
뭐 만화가는 환각을 자주 보니까.
사촌이 만화가인데, 마감에 지쳐서 그런지 엄청나게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었거든,
"이상한 사람이 찾아 왔어!"라고 아버지에게 말한 적이 있어.
지금은 육아 때문에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잡지에 실리면 가져다주곤 했어
지금은 가져다 주지 않는데 도대체 뭘 그리는 걸까?.
출처를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자체 번역.
2ch 괴담 산에 있는 물건은 가지고 돌아가서는 안 된다